장현성 아이 밥 먹이는 법 뭐길래? 추사랑도 이 방법만 있으면 먹방여신
추사랑 엄마인 야노시호가 장현성의 ‘아이 밥 먹이는 법’으로 큰 도움을 받았다.
지난 9일 방영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과 야노시호가 장현성의 육아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방송에서 장현성은 밥을 잘 먹지 않는 준서에게 장난을 치면서 밥을 먹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모습을 본 야노시호는 마치 비행기가 착륙하듯 추사랑의 입에 밥을 넣어줬다.
이어 야노시호는 준우가 어렸을 때부터 책을 읽어서 똑똑한 것 같다며 감탄했고, 추성훈은 TV도 보여주지 않더라며 말을 보탰다. 장현성의 육아법은 추성훈과 야노시호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했을 뿐 아니라 추사랑이 동화책을 집어들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장현성은 준우 준서 형제와 함께 추사랑에게 피터팬을 구연동화로 들려주었다. 화려한 몸동작과 함께 들려주는 모습에 추사랑은 몰입해서 들었다. 이 때문인지 추사랑이 밥을 먹고 동화책을 집어든 것이다. 비록 홀로 읽는 것이라 금방 덮어버리긴 했지만.
이 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현성 아이 밥 먹이는 법, 정말 효과좋네" "장현성 아이 밥 먹이는 법, 개밸해낸 장현성 좋은 아빠인 듯 “장현성 아이 밥 먹이는 법, 어린 아이 둔 부모님들 따라하면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성훈 가족과 장현성 가족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많이 가까워져서 추성훈 가족이 개인적으로 한국을 올 때에도 따로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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