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가 자사 모델 산다라박의 봄 시즌 메이크업 룩을 공개했다.
화사한 파스텔 컬러 아이라인으로 봄 무드를 한껏 살린 이번 메이크업 룩은 클리오의 신제품 `젤프레소 워터프루프 파스텔 어퍼 라이너`를 활용한 3가지 `어퍼 메이크업(UPPER MAKE UP)` 테크닉을 보여준다.
눈두덩이 좁고 평면적인데다 옐로 베이스의 피부톤이 주를 이루는 한국 여성들의 눈매에도 화사한 파스텔 컬러 아이라인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한 `어퍼 메이크업`은 블랙 아이라인을 그리고 그 위에 민트, 퍼플, 핑크 등 파스텔 컬러 아이라인을 덧그리는 메이크업 테크닉이다. `어퍼 메이크업` 테크닉을 이용하면 화사한 파스텔의 컬러감을 살리면서도, 블랙 아이라인으로 눈매를 또렷하게 보정해 눈두덩이 부어보이거나 답답해보이지 않는다. 특히 파스텔 컬러를 선명하게 표현함으로써 여리여리하고 연약한 무드가 아닌, 세련되고 엣지있게 파스텔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번에 산다라박이 연출한 3가지 메이크업 스타일은 아이라인 무드와 스타일에 따른 `어퍼 메이크업`으로, 블랙 라인과 밀착된 민트 라인으로 강렬한 컬러 컨트라스트로 인해 세련된 눈매가 연출되는 `초밀착 어퍼 메이크업`, 이중의 블랙 라인 사이에 퍼플 컬러 라인 연출로 고양이 같은 도도한 눈매를 완성하는 `오픈 앵글 어퍼 메이크업` 그리고 과감한 블랙 라인 뒤에 살짝 보이는 숨겨진 핫핑크 라인으로 시크한 무드가 완성되는 `1mm 히든 어퍼 메이크업`이다.
클리오의 송연비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어퍼 메이크업`을 연출하면 또렷한 눈매와 함께 은은한 컬러감이 느껴지는데, 이때 자연스럽게 눈을 움직이거나 깜빡일 때 화사한 컬러 라인이 순간순간 드러나면서 신비롭고 페미닌한 무드가 더해진다"고 말하며 "블랙과 컬러 아이라이너만 있으면 자유롭고 다양한 어퍼 메이크업 스타일을 얼마든지 연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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