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겹치기 출연 논란에 '닥터 이방인' 이종석과 함께 오붓한 촬영 현장 '씁쓸'

입력 2014-03-10 13:24   수정 2014-03-10 14:43




배우 진세연이 겹치기 출연으로 또다시 도마에 오른 가운에 닥터이방인의 촬영현장 사진이 화제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6일 `웨이보`에 이종석의 헝가리 부다페스트 현지 촬영 장면을 찍은 사진으로 진세연과 이종석은 다정하게 오토바이를 타고 있다.


특히 이종석의 깔끔한 정장차림과 진세연의 청순한 새하얀 원피스 차림이 시선을 모은다. 이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았다.


진세연은 최근 수목극 1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에서 옥련 역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차기작을 결정했다.


드라마의 종영이 8회나 남아있는 시점에서 나온 진세연의 겹치기 출연 논란은 `감격시대` 팬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진세연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SBS `닥터 이방인`과 `감격시대`의 방영 일자는 겹치지 않는다. `감격시대`는 4월 초 종영 예정이며 `닥터 이방인`은 5월 초 방영 예정이다. 하지만 `닥터 이방인`에서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이 진행되면서 진세연은 `감격시대` 출연 중 `닥터 이방인` 촬영에 들어갔다.


또한 `닥터 이방인` 방영 전 홍보에 나설 때 `감격시대`에 출연하고 있는 진세연은 시청자들에게 큰 혼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닥터 이방인 진세연에 대해 누리꾼들은 "닥터 이방인 진세연 또 겹치기 출연 논란에 쌓였네" "닥터 이방인 진세연, 출연 결정은 소속사가 했겠지?" "닥터이방인 진세연, 감격시대 종영도 안한 상태에서 겹치기 출연? 도대체 몇 번 째야 감격시대 제작진들이 싫어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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