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싸이가 올 봄 컴백한다.
한 메체 보도에 따르면 싸이는 그동안 신곡 녹음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을 모두 끝마친 후 복귀 시기를 조율하다 최근 컴백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에 따르면 싸이는 2NE1에 이어 올해 YG의 두번째 컴백 주자로 잠정 확정됐다.
현재 싸이의 신곡은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싸이의 신곡들에는 미국 힙합 거장 스눕 독과 빅뱅 지드래곤 등 슈퍼스타들이 대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YG 측은 싸이가 `젠틀맨`처럼 하나의 곡이 아닌, 여러 곡을 연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싸이 컴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싸이 컴백, 기대된다", "싸이 컴백, 올 봄 다시 광란속으로", "싸이 컴백, 월드컵 준비하나?"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