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 시황]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하락폭 확대

코스피 1960선 하회, 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코스닥 하락반전, 외국인 매도 확대

코스피 시장이 하락폭을 확대하며 1960선을 하회하고 있다.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관이 1500억원이상 매도물량을 내놓고 있다.
프로그램 매도 규모는 1700억원 이상 출회되고 있다.
현대차를 비롯한 현대차 그룹주에 대한 외국인의 매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차가 사흘째 하락세다.
지난주 반등세를 보였던 조선주 역시 하락반전했다.
경기 민감주인 소재 대형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진다.
롯데케미칼이 외국인 순매수 상위 창구를 지키고 있지만 5%이상 하락하고, 금호석유, POSCO 의 동반 하락이 눈에 띈다.

장초반 상승출발 했던 코스닥 시장 역시 하락반전했다.
하락률은 1포인트 안팍으로 제한적이다.
외국인의 매도 규모가 200억원 이상이고, 매수우위로 출발했던 기관의 매도 전환이 눈에 띈다.
파라다이스가 여전히 신고가 행진을 기록중이지만,
GS홈쇼핑이 외국인 순매도 상위 창구를 지키는 가운데 3%대로 낙폭이 크다.
중국 국내 상장 기업이 상승폭을 확대하며 상승률 상위 테마 자리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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