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수능 '재수의 변수'…핵심 노하우 담긴 교재가 필요

입력 2014-03-10 14:11  


수능의 영향력이 커진 2015 입시 전형
재수생의 학습 노하우 담은 교재 출간돼 화제


2015년도 대입에서는 다양한 변수가 눈에 띈다. 가장 먼저 우선 선발제가 폐지됨에 따라 대입 전형이 간소화된 점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입시정책의 변화는 수능에 강한 재수생에게 유리한 구도로 점쳐지고 있다. 그간 상대적으로 비중이 약했던 수능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서울의 주요 대학들이 정시 모집의 비율을 높여 논술이나 적성, 면접보다는 수능 위주로 선발할 전망이다.

수준별 수능으로 치러진 2014년도 수능이 다소 어려웠던 점도 재수생의 증가에 한몫을 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영어영역인데, 특히 지문이 길고 어려운 단어가 다수 출제되었던 영어 B형의 경우 한두 문제만 틀리고도 1등급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들이 부지기수로 발생했다. 이로 인해 평소 실력보다 점수가 낮게 나온 상위권 학생들이 재도전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어려운 수능의 흐름이 지속될 경우 반복적인 학습량에서 앞서 가는 재수생이 훨씬 더 유리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학교수업을 병행해야만 하는 고3학생들과 달리, 상대적으로 수능에만 집중할 수 있고 취약점을 집중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재수생의 학습법은 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 수능형 문제보다는 중간·기말고사 등에 출제되는 내신형 문제에 익숙한 고3 학생들은 오직 수능만을 공략하는 재수생과의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뒤쳐질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결국 고3 학생들은 재수생과의 더욱 치열해진 경쟁을 앞두고 각고의 노력과 학습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계속되는 재수생의 강세 속에서 그들의 학습 노하우를 반영한 교재가 출간되어 화제다. 메가북스에서 출간한 `필살기-약점 공략 특강`은 메가스터디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타 강사들이 함께하여 고3 학생들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최적의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이 교재는 전년도 수능에서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던 영어영역에서 실제 오답률이 가장 높은 문제 유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국어는 생소한 용어와 전문적 내용으로 이뤄진 과학·기술 영역(최인호 저)과 문법 영역(이규환 저)에 대한 접근법은 물론 이를 쉽게 터득할 수 있는 맞춤 해결법을 제시한다. 영어의 경우 빈칸 추론(조정호 저)과 어법 정석(조정호 저)을 집중적으로 다뤄 수능에 직결되는 문제 풀이법을 제시한다.

엄선된 문제와 상세한 개념 학습을 수록해 학생들 스스로 학습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필살기-약점 공략 특강` 교재. 이는 결국 수능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수능형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 고3 학생들이 재수생과의 경쟁에서 앞설 수 있는 비장의 카드로 제시되고 있다. 얇은 분량으로 짧은 시간 동안 취약한 파트만 집중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수험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다.

`필살기-약점 공략 특강`을 통해 차별화된 학습 전략을 구성하여 2015년도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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