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1일 농심의 제품 가격인상에 따른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8000원을 유지했습니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농심의 주가 급등은 라면 가격 인상 가능성과 해외 고성장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국내 실적 개선에 더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연구원은 "동사 매출액의 70%를 창출하는 라면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최소 700원 수준으로 `한 끼 식사`로서의 가격 경쟁력 매우 높은데다 지난 5년 간 라면 가격의 상승률이 여타 소비재의 그것에 비해 매우 낮게 유지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또한 2013년 기준 농심의 연결 매출액 중 약 15%가 중국, 미국,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창출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과거 3년 매출액 평균 성장률은 약 7.2%이며 이익 측면에서 아직 의미 있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농심의 주가 급등은 라면 가격 인상 가능성과 해외 고성장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국내 실적 개선에 더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연구원은 "동사 매출액의 70%를 창출하는 라면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최소 700원 수준으로 `한 끼 식사`로서의 가격 경쟁력 매우 높은데다 지난 5년 간 라면 가격의 상승률이 여타 소비재의 그것에 비해 매우 낮게 유지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또한 2013년 기준 농심의 연결 매출액 중 약 15%가 중국, 미국,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창출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과거 3년 매출액 평균 성장률은 약 7.2%이며 이익 측면에서 아직 의미 있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