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가양동에 인증중고차 전시장 개점

신인규 기자

입력 2014-03-11 10:07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도이치모터스가 서울 가양동에 새로운 인증중고차 전시장인 BMW 프리미엄 셀렉션을 열었습니다.

BMW 가양 프리미엄 셀렉션 전시장은 전용면적 740제곱미터, 지상 1층으로 총 40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고객 상담 라운지도 마련돼 있습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005년부터 신개념 중고차 서비스인 BMW 프리미엄 셀렉션(BMW Premium Selection)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BMW 프리미엄 셀렉션은 무사고 5년, 주행거리 10만km 이하의 BMW와 MINI를 기술 점검을 통해 품질로 고객에게 판매하는 서비스입니다.

프리미엄 셀렉션은 통해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은 12개월 추가 무상보증과 긴급출동서비스, 할부금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사장은 “이번 가양 전시장 오픈을 통해 앞으로도 국내 수입 인증 중고차 시장을 이끌어 나가며 고객과 더욱 두터운 신뢰를 쌓아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BMW 프리미엄 셀렉션은 지난 2013년 총 2천500대의 판매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는 45% 성장한 3천60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BMW 프리미엄 셀렉션 전시장은 현재 전국에 8개를 운영 중이며, 올해 2개를 추가로 열어 총 10개의 전시장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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