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말 현재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이 전월대비 2조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1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자료’에 따르면 1월말 현재 전국 은행과 비은행권 등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685조2천억원으로 전달대비 2조원 감소했습니다.
이 기간동안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가계대출이 1조4천억원 감소했고 비수도권은 6천억원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 주택 취득세·양도세의 한시적 세제혜택이 끝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감소한 데다 계절적인 영향 등으로 가계대출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기타대출의 경우 상여금 지급 등의 영향으로 1조9천억원이나 감소했습니다.
대부분의 지역이 가계대출이 감소한 가운데 부산지역은 41조원에서 41조1천억원으로 전국 지역 중 유일하게 증가했습니다.
부산의 경우 지난해 다른 지역에 비해 부동산 가격 상승률이 높았기 때문에 예금취급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아 주택구입이나 투자 등에 나선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1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자료’에 따르면 1월말 현재 전국 은행과 비은행권 등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685조2천억원으로 전달대비 2조원 감소했습니다.
이 기간동안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가계대출이 1조4천억원 감소했고 비수도권은 6천억원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 주택 취득세·양도세의 한시적 세제혜택이 끝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감소한 데다 계절적인 영향 등으로 가계대출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기타대출의 경우 상여금 지급 등의 영향으로 1조9천억원이나 감소했습니다.
대부분의 지역이 가계대출이 감소한 가운데 부산지역은 41조원에서 41조1천억원으로 전국 지역 중 유일하게 증가했습니다.
부산의 경우 지난해 다른 지역에 비해 부동산 가격 상승률이 높았기 때문에 예금취급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아 주택구입이나 투자 등에 나선 영향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