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대세 아이돌이 노는 법' 공개...시체놀이 '폭소'

대세 아이돌 엑소의 `노는 법`은 뭘까.




코카-콜라사는 지난달 경기도 남양주에서 진행된 써니텐 TV CF촬영 현장에서 모델 엑소(EXO)가 휴식 시간 틈틈이 상큼하고 짜릿한 `써니텐 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11일 선보였다.
엑소는 카메라가 돌아갈 때는 세계 무대를 향해 도약하는 한류 아이돌 그룹이었지만, 휴식 시간에는 또래 친구들처럼 무장해제한 채 망중한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막간의 휴식 시간을 활용해 그림자 놀이, 러브샷 놀이, 시체놀이, 저글링 등을 즐기는 모습은 영락 없는 평범한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남자들이었다.
엑소는 쉬는 시간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써니텐을 건내는가 하면, 틈틈이 귀엽고 재미있는 율동과 노래를 게릴라 식으로 선보이며 웃음과 즐거움을 주는 등 주변을 배려하며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8일 온에어된 써니텐의 2014년 새 TV CF에는 엑소 멤버 12명 전원이 출연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엑소가 고된 연습생 시절을 거쳐 그들의 `포텐`을 터뜨리고 꿈을 이뤘듯 젊은이들도 CF를 통해 힘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사진=코카-콜라)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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