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통계청이 조금 전 2월 고용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신선미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2월 취업자 증가폭이 1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1월에 이어 한 달 만에 최대치를 다시 경신하며 고용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통계청은 2월 취업자가 2481만9천명을 기록하며 1년 전에 비해 83만5천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2년 3월에 기록한 84만2천명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입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18만2천명 늘었고 숙박·음식점업이 14만6천명 늘며 증가세를 주도했습니다.
반면 협회및단체 기타개인서비스업은 2만9천명이 줄었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 취업자 수가 35만 7천명으로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한 가운데 전 연령대에서 고른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로써 2월 전체 고용률은 58.6%로 1년 전에 비해 1.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다만 실업률도 4.5%를 나타내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경제TV 신선미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신선미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2월 취업자 증가폭이 1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1월에 이어 한 달 만에 최대치를 다시 경신하며 고용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통계청은 2월 취업자가 2481만9천명을 기록하며 1년 전에 비해 83만5천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2년 3월에 기록한 84만2천명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입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18만2천명 늘었고 숙박·음식점업이 14만6천명 늘며 증가세를 주도했습니다.
반면 협회및단체 기타개인서비스업은 2만9천명이 줄었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 취업자 수가 35만 7천명으로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한 가운데 전 연령대에서 고른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로써 2월 전체 고용률은 58.6%로 1년 전에 비해 1.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다만 실업률도 4.5%를 나타내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경제TV 신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