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행복기숙사가 12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다.
단국대 행복기숙사는 국토교통부와 교육부, 기획재정부가 협업해 국민주택기금과 사학진흥기금 등 공공기금으로 장기 저리를 지원해 건설했다.
연면적 1만3,206㎡에 지상 10층, 수용규모는 928명으로 총사업비 192억원이 투입됐다.
입주 학생들은 기존 사립대 민자기숙사비 평균 34만원에 비해 40%이상 저렴한 월 19만 원으로 생활이 가능하게 된다.
올해 1학기에는 단국대 행복기숙사를 시작으로 경희대와 대구한의대, 서영대, 충북보건과학대 등 모두 5개 대학의 기숙사가 개관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주거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단국대 행복기숙사는 국토교통부와 교육부, 기획재정부가 협업해 국민주택기금과 사학진흥기금 등 공공기금으로 장기 저리를 지원해 건설했다.
연면적 1만3,206㎡에 지상 10층, 수용규모는 928명으로 총사업비 192억원이 투입됐다.
입주 학생들은 기존 사립대 민자기숙사비 평균 34만원에 비해 40%이상 저렴한 월 19만 원으로 생활이 가능하게 된다.
올해 1학기에는 단국대 행복기숙사를 시작으로 경희대와 대구한의대, 서영대, 충북보건과학대 등 모두 5개 대학의 기숙사가 개관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주거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