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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찾아왔지만 봄을 시샘하는 꽃샘 추위가 기승이다. 더욱이 올해는 불어오는 꽃샘 바람 속 중국발 미세먼지가 전국의 하늘을 뒤덮어 다가온 봄을 마음껏 만끽하기 힘들다. 중국발 미세먼지에는 납을 비롯한 중금속 물질과 각종 오염물질이 다량으로 들어있어 호흡기는 물론 피부 질환 등을 악화시킬 수 있다. 그야말로 적색경보다.
입자가 작은 미세먼지는 모공을 막거나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침투해 염증이나 트러블, 건조함 등을 쉽게 유발하니 미세먼지가 직접 닿는 민감한 피부는 저자극 제품을 통한 세심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호흡기 질환은 물론 피부 트러블까지 일으키는 불청객 미세먼지. 청결하고 촉촉한 피부를 가꾸어 줄 봄맞이 보디 케어 종결 아이템들을 알아보자.
▲ 미세먼지를 말끔히 제거하라, 크리미한 거품으로 부드럽고 포근하게!
미세먼지 속에서도 매끈하고 깨끗한 피부를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최우선 관리는 바로 청결이다. 하늘을 뒤덮은 미세먼지 바람은 피부에 찝찝함을 남기고, 자극을 주어 피부 스트레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외출 후에는 얼굴부터 바디까지 피부에 자극을 줄이고 건조해진 피부를 위해 보습까지 책임지는 클렌징 제품을 선택하여 청결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미세먼지로 인해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주는 내추럴 스킨케어 브랜드 아비노의 `파지티블리 너리싱 카밍 워시`는 라벤더, 카모마일, 일랑일랑 등 아로마와 영양 성분이 예민한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주고 은은한 자연의 아로마 향이 기분까지 편안하게 케어하여 간편한 팸퍼링 샤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크리미한 거품이 예민한 피부를 자극 없이 부드럽고 촉촉하게 씻어주어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 미세먼지와 봄바람으로 민감하고 건조해진 피부에게 수분 채워주기!!
미세먼지가 피부에 닿으면 건조함과 가려움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울긋불긋해지는 등 피부가 민감해지기 쉽다. 따라서 봄맞이 외부 유해 물질로 인해 지치고 스트레스 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고 수분 보호막을 씌워주는 보습 및 진정 효과가 탁월한 제품을 아침, 저녁으로 꼼꼼히 발라줘야 한다.
키엘의 인텐스 수분크림은 이중 수분 캡슐과 살구씨 오일 등이 함유돼 보습효과가 뛰어나며, 마이크로 텍스처의 미세보습 입지가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피부 속까지 수분을 전달한다. 파라벤, 인공향 등 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예민한 피부도 트러블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미국에서 가장 건조한 아리조나 지역에서 테스트를 거쳤을 정도로 탁월한 보습력을 자랑한다.
얼굴 뿐 아니라 바디 또한 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다. 미세먼지로 지친 바디에 상쾌한 기분과 더불어 활력을 주는 내추럴 스킨케어 브랜드 아비노의 `파지티블리 너리싱 에너자이징 로션`은 자몽과 석류 추출물이 지친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고 상큼한 자연의 향이 기분까지 상쾌하게 활력을 주어 에너자이징 효과를 선사한다. 또한 액티브 내추럴 콜로이달 오트밀이 봄철 건조해진 피부에 오래 지속되는 보습 효과를 주어 하루 종일 촉촉하고 활력 있는 피부를 유지해준다고 한다.
▲ 밤 사이 보습 집중 관리해주기
낮보다는 재생력이 높은 밤에는 피부 보습을 한층 더 챙겨줄 수 있는 스페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쌍빠의 `쏘 머치 투 듀 미드나잇 마스크`는 재생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밤 사이, 스마트 하이드라 콤플렉스 성분이 세포 내에서 중요한 물을 공급하고 자외선으로 인한 건조함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고 한다. 더불어 강력한 항 산화제 방어막인 어반 어드밴스 콤플렉스 성분이 피부 본연의 신진 대사를 촉진시켜 중요한 기능을 재생하도록 도와주어 외부 자극에 지친 피부를 빠르게 회복하게끔 해준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