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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피부, 형광등 피부, 도자기 피부, 백옥피부 등은 맑은 피부를 뜻하는 유행어로 젊은 여성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더군다나 입춘이 지나면서 봄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이 맘 때쯤이면 피부 관리에 온 신경이 집중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피부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는 요즘, 투명하고 맑은 조명피부를 가질 수 있는 비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봄이 다가오면서 옷도 가벼워지지만, 화장 역시 가벼워지면서 나타나는 것이 바로 숨겨진 기미, 잡티, 주근깨이다. 자신의 칙칙한 피부톤, 피부결 등이 나타나는 것을 다시 숨기기에 급급하여 피부에 좋다는 화장품, 음식을 알아보기에 분주하다. 하지만, 화장품, 음식 등으로는 일시적이거나 장시간이 필요하다는 단점들이 존재한다.
그러면서 최근, 봄이 다가오면 피부과를 방문하여 자신의 피부를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피부과에서는 개인별 피부 상태에 따라 맞춤 레이저 시술, 피부관리 등을 시행하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최신 레이저토닝 시술인 "블루토닝"이라는 레이저 시술이 화제가 되고 있다.
블루토닝 시술은 동양인의 피부 시술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진 신개념 레이저토닝 장비로, 레이저 빔과 빔 사이의 간격이 좁아 기미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 파괴에 효과적이다. 피부 깊은 진피층, 얕은 표피층에 자리 잡은 색소를 선택적으로 피부 손상 없이 파괴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더불어 단순히 색소 피부질환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미백, 탄력, 여드름까지도 개선이 가능하다.
부산해운대 미다스의원 김영철 원장은 "일반적으로 환자분들은 어느 한 가지 피부질환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인 피부질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블루토닝 시술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투명하고 맑은 피부는 물론, 복합적인 피부질환까지 같이 해결하는 블루토닝 레이저 시술로, 봄철 투명하고 맑은 조명피부를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