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DI가 2차 전지 시장에서 4년 연속 선두를 지켰습니다.
박상진
삼성SDI 대표는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지난해 소형전지 부문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로 밝혔습니다.
실제로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의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세계 중소형 2차전지 시장 규모 51억 셀 중 삼성SDI는 약 11억 셀을 공급했습니다.
이는 시장점유율 21.7%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2위는 LG화학으로 7억2천만 셀을 공급해 14.2%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