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후암동 특별계획구역이 당초 1개에서 3개구역으로 분할 개발된다.
또, 용산지구단위계획구역이 용산공원 북측 일대까지 확대된다.
서울시는 12일(수)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32만여㎡의 후암동 특별계획구역은 당초 1개소에서 3개소로 나눠 개발되고, 주변 경관과 스카이라인을 고려해 기존 용도지역을 유지하게 된다.
변경안에는 남산 소월길 이하인 평균 12층 높이와 남산조망권 확보를 위한 5개소의 통경축 계획도 담겼다.
용산지구단위계획구역 전체 면적도 18만 8,800㎡의 용산공원 북측 일대가 포함되면서 당초 324만 8,137㎡에서 343만 6,937㎡로 확대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후암동 일대는 한강로와 서울역사, 동자동 도시환경정비구역, 숙대입구역과 인접하고 있음에도 상대적으로 낙후돼 그간 주민생활 불편과 개발 관련 민원이 지속돼 오던 지역으로, 이번 특별계획구역 지침 결정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용산지구단위계획구역이 용산공원 북측 일대까지 확대된다.
서울시는 12일(수)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32만여㎡의 후암동 특별계획구역은 당초 1개소에서 3개소로 나눠 개발되고, 주변 경관과 스카이라인을 고려해 기존 용도지역을 유지하게 된다.
변경안에는 남산 소월길 이하인 평균 12층 높이와 남산조망권 확보를 위한 5개소의 통경축 계획도 담겼다.
용산지구단위계획구역 전체 면적도 18만 8,800㎡의 용산공원 북측 일대가 포함되면서 당초 324만 8,137㎡에서 343만 6,937㎡로 확대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후암동 일대는 한강로와 서울역사, 동자동 도시환경정비구역, 숙대입구역과 인접하고 있음에도 상대적으로 낙후돼 그간 주민생활 불편과 개발 관련 민원이 지속돼 오던 지역으로, 이번 특별계획구역 지침 결정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