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숙희가 부른 KBS1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홍영희 극본, 이덕건 연출) OST `스쳐 지나가`가 13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숙희는 KBS2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OST에 이어 시청률 1위 `사랑은 노래를 타고` OST에 참여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쳐 지나가`는 신비로운 보이스와 애절한 멜로디가 메력적인 곡으로 말하는 듯이 부르는 도입부와 격정적으로 터지는 후렴부가 매력적인 발라드다.
왁스의 `백번이라도 돼`의 라송이 작곡했으며,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수지가 부른 `나를 잊지 말아요`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삽입된 김연지의 `두 눈에, 두 볼에, 가슴에`의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작사에 참여했다. 선명한 멜로디를 채워주는 화려한 스트링 라인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말 하지 못하는 한 여자의 속 마음을 절절하게 전해준다.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OST 제작사 더하기 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이 곡은 작곡가와 작사가가 무명시절 자취방에서 의기투합하여 정성 들여 쓴 곡이다. 4년 후, 숙희라는 좋은 가수를 만나 발매가 돼 더욱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사진=JG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숙희는 KBS2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OST에 이어 시청률 1위 `사랑은 노래를 타고` OST에 참여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쳐 지나가`는 신비로운 보이스와 애절한 멜로디가 메력적인 곡으로 말하는 듯이 부르는 도입부와 격정적으로 터지는 후렴부가 매력적인 발라드다.
왁스의 `백번이라도 돼`의 라송이 작곡했으며,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수지가 부른 `나를 잊지 말아요`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삽입된 김연지의 `두 눈에, 두 볼에, 가슴에`의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작사에 참여했다. 선명한 멜로디를 채워주는 화려한 스트링 라인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말 하지 못하는 한 여자의 속 마음을 절절하게 전해준다.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OST 제작사 더하기 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이 곡은 작곡가와 작사가가 무명시절 자취방에서 의기투합하여 정성 들여 쓴 곡이다. 4년 후, 숙희라는 좋은 가수를 만나 발매가 돼 더욱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사진=J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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