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프로' 여진구 폭풍 성장 모습, 소년에서 남자로.. '여심 흔들'

영화 `백프로`의 주연 배우 여진구가 화제다.

여진구, 윤시윤 주연의 영화 ‘백프로’(제작 시네마제니스, 배급 마인스엔터테인먼트)가 4월 3일 개봉을 확정지었다는 소식과 함께 여진구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끈 것.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진구 폭풍성장`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여진구의 아역 시절 모습부터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촬영 당시, 그리고 최근 모습까지 차례로 담겨 있다. 특히 소년에서 남자로 폭풍 성장한 여진구의 모습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여진구 폭풍성장에 누리꾼들은 "여진구, 완전 멋있다", "여진구 이제 남자네", "여진구,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프로’는 유명 프로골퍼로 이름을 날리던 백세진(윤시윤)이 음주운전 사고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후 전교생 6명이 전부인 섬마을 학교에서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를 구하기 위해 학교 대표 악동 이병주(여진구)와 고군분투하는 영화이다.(사진=SBS/MBC/영화 백프로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