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이수와 결혼 준비 같이 하고파" 솔직 발언에 누리꾼들 '알고 싶지 않다' 싸늘

입력 2014-03-13 16:16  


가수 린이 남자 친구인 엠씨더맥스 멤버 이수와의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린은 13일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린은 결혼에 대한 MC들의 질문에 "아직 집이 없다. 집은 남자가 준비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결혼을 하게 되면 같이 준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방송 이후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관련 기사에 누리꾼들은 "어머니는 이수가 뭔 죄를 저질렀는지 아시나요?(jjnu****)", "린 좋아했는데 어쩌다가;;(nutu***)", "거도 과거 나름이지 어떻게 만날수 있는지 모르겠음;(saku****)", "린 이수 사귀는 건 좋지만 굳이 방송에서 얘기하지는 마라(beo****)" 등의 댓글을 달았다.

이러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이수의 좋지 않은 과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수는 2009년 12월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받아 2010년 5월 성매매 초범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재범방지교육 존스쿨 이수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사진=린, 이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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