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14일 서울 중구 충정로 농협중앙회에서 `쌀 소비 촉진 범국민 운동 2070 프로젝트`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선포식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김준봉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2070 프로젝트`는 최근 쌀 소비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가운데 2020년까지 1인당 쌀 소비량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입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2004년 82㎏에서 2006년 78.8㎏, 2008년 75.8㎏, 2010년 72.8㎏, 2012년 69.8㎏으로 떨어졌으며 지난해에는 67.3㎏까지 낮아졌습니다.
1970년 136.4㎏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으로 이 추세로 쌀 소비가 감소하면 2020년에는 55~56㎏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농협은 `2070 프로젝트` 달성을 위해 쌀 소비 촉진 목걸이·배지 달기 운동 전개, 아침밥 먹기 운동 확대, 농협 쌀 박물관 체험행사 개최, 쌀 가공식품 특별판매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쌀 소비촉진 행사를 펼칠 계획입니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쌀 생산 농가를 돕고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생산자, 소비자, 정부 등 모두가 힘을 합쳐 쌀 소비 확대에 노력해야 한다"며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선포식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김준봉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2070 프로젝트`는 최근 쌀 소비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가운데 2020년까지 1인당 쌀 소비량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입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2004년 82㎏에서 2006년 78.8㎏, 2008년 75.8㎏, 2010년 72.8㎏, 2012년 69.8㎏으로 떨어졌으며 지난해에는 67.3㎏까지 낮아졌습니다.
1970년 136.4㎏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으로 이 추세로 쌀 소비가 감소하면 2020년에는 55~56㎏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농협은 `2070 프로젝트` 달성을 위해 쌀 소비 촉진 목걸이·배지 달기 운동 전개, 아침밥 먹기 운동 확대, 농협 쌀 박물관 체험행사 개최, 쌀 가공식품 특별판매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쌀 소비촉진 행사를 펼칠 계획입니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쌀 생산 농가를 돕고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생산자, 소비자, 정부 등 모두가 힘을 합쳐 쌀 소비 확대에 노력해야 한다"며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