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의료기기· 병원산업 한눈에 'KIMES 2014' 개막

입력 2014-03-14 16:33   수정 2014-03-20 14:03

<앵커> 전세계 의료기기와 병원 관련 산업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막을 올렸습니다.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인 키메스 현장을 국승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 KIMES 2014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 됐습니다.


행복을 열어가는 스마트한 세상`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KIMES 2014엔 우리나라(510여개사)를 비롯해 미국(99개사), 중국(124개사), 독일(77개사), 대만(47개사) 등 38개국 1천 95개 업체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등 제품 3만여 점을 전시합니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은 키메스엔 국내 510여개 기업도 참가해 우리 제품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소개합니다.


삼성전자는 자회사인 삼성메디슨, 뉴로로지카 등과 함께 참가해 디지털 엑스레이, 초음파 영상진단기, 체외진단기, 이동형 컴퓨터 단층촬영(CT) 등 총 14종의 의료기기를 전시하며 최신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루트로닉은 황반 치료 스마트레이저 `AM10`이 최초로 공개하고 내년 안과 시장에 진입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실물이 처음 공개된 안과 분야 레이저 `AM10`은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뛰어 넘었다는 평가와 함께 많은 국내외 참가자들의 눈길을 모았습니다.


JW홀딩스 자회사인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풀HD급 화질과 함께 사용자의 검진환경을 개선한 고해상도 카메라가 장착된 연식 내시경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이 밖에 허니룩스 LED Eco, 디지털 엑스레이 VIDIXⅡ, 신형 검진대 등 총 46개의 의료기기와 진단시약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JW중외메디칼은 앞으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친다는 전략 입니다.


<인터뷰: 노용갑 JW중외메디칼 대표 -"이번 KIMES 중외메디칼이 내놓은 제품은 한국의 의료환경과 수술환경에 가장 적합하게 연구개발해 생산한 제품 들이다. 앞으로 저희 제품의 차별화된 우수성을 바탕으로 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


오는 16일까지 계속되는 KIMES엔 70여개국 3천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해 5억 1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상담과 함께 1조 6천억원의 내수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수출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국승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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