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YG 영입설이 화제다.
14일 한 언론 매체가 YG엔터테인먼트와 개그맨 유재석의 물밑 접촉을 보도한 가운데, YG 측이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끈다.
이날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양현석 대표와 유재석이 만남을 가진 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떤 근거로 이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앞선 보도를 부인했다.
유재석 측 또한 해당 보도에 대해 "알고 있는 부분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YG 양현석 대표가 유재석 영입을 추진하기 위해 최근 만남을 가졌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유재석 YG 영입설에 누리꾼들은 "YG, 유재석까지 영입하면 대박", "유재석, YG 영입? 진짜 뜬소문일까" "유재석, YG 소속사로? 설마 아니겠지" "유재석 YG 영입 사실이라면 시너지 효과 대단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YG는 배우 차승원, 최지우 등을 영입했으며, 유재석은 1인 소속사 형식을 취해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2013 MBC 연예대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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