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무선국 검사 표본비율 20%까지 축소 추진

지수희 기자

입력 2014-03-16 13:37  

미래창조과학부가 16일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의 도입 등 이동통신환경 변화를 고려해 무선국 검사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부는 표본검사를 준공검사 대상 전체 무선국으로 확대하고, 표본비율을 현재 30%에서 단계적으로 20%까지 축소할 계획입니다.

또 이에따른 이통사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수시검사 제도를 도입하고 무선국 출력에 따른 검사수수료 차등 적용 등 검사수수료 부과체계를 합리화할 예정입니다.

미래부는 제도개선방 안이 시행될 경우 무선국 검사기간이 30% 이상 단축돼 이동통신사의 신규 이동통신서비스 제공이 빨라지고 검사수수료 부담도 연 116억원 완화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미래부는 앞으로 개선 방안이 담긴 전파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의견을 수렴할 방침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