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17일 국내 조선업체 가운데 대우조선해양의 주가하락이 과도했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이상원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국내 조선사 주가는 모두 코스피 평균수익률을 하회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면서 "특히 대우조선해양 (-11.9%), 삼성중공업 (-9.5%), 현대중공업 (-7.1%) 등 대형조선소들이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의 액화천연가스설비 FLNG의 비교 기사가 나온 뒤 대우조선해양의 적자수주 우려로 인해 주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두 회사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설비 FPSO는 사양과 생산량을 고려하지 않은 채 단순히 가격만 비교해서는 안된다"며 "이번 주가하락은 매수기회"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상원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국내 조선사 주가는 모두 코스피 평균수익률을 하회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면서 "특히 대우조선해양 (-11.9%), 삼성중공업 (-9.5%), 현대중공업 (-7.1%) 등 대형조선소들이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의 액화천연가스설비 FLNG의 비교 기사가 나온 뒤 대우조선해양의 적자수주 우려로 인해 주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두 회사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설비 FPSO는 사양과 생산량을 고려하지 않은 채 단순히 가격만 비교해서는 안된다"며 "이번 주가하락은 매수기회"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