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0317/B20140317114845373.jpg)
KBS2 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가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6일 밤 방송된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이하 `1박2일`)은 `1박2일` 멤버들과 가수 홍경민이 함께 떠난 금연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1박2일`은 1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 시청률인 15.4보다 다소 하락한 수치지만 16일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로 금연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차태현을 제외한 모든 `1박2일` 멤버들이 흡연자인 상황에서 장시간 동안의 금연에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맏형 김주혁의 흡연의혹을 둘러싼 모의재판도 펼쳐져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엮어내 호평을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 - 진짜 사나이`는 13.5의 시청률을,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은 1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박2일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1박2일 김주혁 오늘 레전드 캐릭터 탄생" "1박2일 금연여행 게스트 바꿔가면서 또 볼 순 없나" "1박2일 요즘 대세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1박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