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동정]“지역 주민이 행복해 하는 병원 만들겠다”

입력 2014-03-17 11:00  


경기도 의왕에 200병상 최첨단 병원 개원 - “최고급 의료서비스 제공”
“최상의 의료진과 직원, 최신 설비를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환우들이 행복해 하는 병원을 만들 계획입니다.”
경기도 의왕시에 응급실을 갖춘 지역거점 병원인 아가페 의료재단 의왕시티병원(이사장 김병근 원장 김동준)을 최근 개원한 김동준 원장의 취임 일성(一聲)이다.
이 병원은 기존 선병원을 아가페 의료재단이 인수한 후 새롭게 단장한 것으로 내과와 일반외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종합검진센터, 응급실을 갖춘 200 병상 규모의 2차 의료기관이다.
김병근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봉사하는 기쁨의 치유가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최상의 의료진과 직원, 최신 설비를 바탕으로 직원과 환우들이 행복해 하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대의대 정형외과 출신인 김동준 원장은 “최상의 의료진과 최첨단 장비를 보강해 의왕지역 최고의 진료기관으로 자리 잡아 서울 최고급 병원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의왕 주민에게 선보일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의 의료의 질을 높임으로써 시민이 행복하고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왕시티병원은 이를 실천하기 위해‘고객이 행복하고, 시민이 행복하고, 직원이 행복한 병원’을 모토로 최신개방형 MRI와 CT, 유방촬영기, 최신형 초음파, 전자 내시경, 복강경, 레이져 치료기, FULL PACS 시스템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신형 장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척추 관절 클리닉과 소화기 순화기 내분비 클리닉 등 전문 클리닉 중심으로 진료와 치료를 특화해 환자들에게 최선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준 원장은 최근 병원 경영이 힘든 것이 사실이라면서 의왕씨티병원은 정직과 성실, 노력으로 진료에 최선을 다한다면 그 결실은 반드시 나오리라 생각한다면서 병원의 가장 좋은 경영전략은 성실하고 정직한 의료진을 장기간 유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의왕씨티병원은 개인병원이 아니라 비영리 의료법인이라며 이는 병원의 이익을 개인이 사유화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의미라며 성실하고 정직하게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단기적인 이익보다는 장기적으로 함께 가는 병원을 만들겠다는 것이 의료진 및 직원 모두의 생각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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