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민간아파트 분양가 한달새 12% 상승

입력 2014-03-17 16: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지난달 부산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한달만에 12% 가량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주택보증이 17일 발표한 `2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부산의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907만 8천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 811만 1천원보다 11.9%,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5.8% 상승한 수치이다.

부산지역 평균 분양가격이 900만원을 넘어선 것은 대주보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통계 집계시점인 2010년 1월 이후 처음이다.

대주보는 "2월 한 달간 부산에는 총 4,104세대의 민간아파트가 신규 분양됐으며 이로 인해 평균 분양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부산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소폭 오르거나 보합 수준을 유지하는 데 그쳤다.

2월말 전국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819만 5천원으로 전달보다 0.8%,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전달대비로 수도권이 0.4%, 6대 광역시가 2.9% 올랐지만 서울은 보합, 지방은 0.4% 하락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