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호정이 치어리더로 변신한 가운데 남편 이재룡과 함께 찍었던 과거 사진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호정 남편 이재룡 연애시절` 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이재룡과 유호정은 다정한 포즈로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지금과 변함없는 외모로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1991년 드라마 ‘옛날의 금잔디’ 에서 커플 연기를 펼치며 인연을 맺었으며 1995년 결혼했다.
한편 17일 SM엔터테인먼트는 치어리더로 변신한 유호정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호정은 40대임에도 20대 못지않은 몸매를 뽐내고 있다.
특히 그는 몸에 달라붙는 치어리더 의상을 입었음에도 늘씬한 허리와 예쁜 각선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유호정 치어리더 변신 보니까 이재룡 더 부럽다", "이재룡 유호정 보기 좋은 커플", "유호정 치어리더 변신, 이재룡은 운동선수로 변신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방송 캡쳐/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