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8일 은행업종에 대해 실적은 회복되겠지만 경기사이클 둔화는 변수라고 밝혔습니다.
업종 최선호주는 신한지주와 우리금융, BS금융지주, JB금융지주를 꼽았습니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은행권 1분기 실적은 1.7조원으로 작년 같은기간대비 10.9% 증가할 전망"이라며 "작년 말이나 연초기대보다 다소 낮겠지만 회복세는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연구원은 "실적이 기대보다 낮은 것은 순이자마진(NIM)의 회복이 더디고, 충당금 부담이 예상보다 줄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며 "다행스러운 부분은 대출 성장률이 5.8%로 높아지고 있는 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경제 성장률도 좀더 올라갈 수 있는 형국이고 정부의 내수부양 의지도 높아 은행 기대감은 버리지 않고 있다"며 "실적의 회복에 대한 이견도 없을 듯 하지만 고민해야하는 변수는 경기사이클 둔화 가능성인 만큼 좀더 매크로 변수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업종 최선호주는 신한지주와 우리금융, BS금융지주, JB금융지주를 꼽았습니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은행권 1분기 실적은 1.7조원으로 작년 같은기간대비 10.9% 증가할 전망"이라며 "작년 말이나 연초기대보다 다소 낮겠지만 회복세는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연구원은 "실적이 기대보다 낮은 것은 순이자마진(NIM)의 회복이 더디고, 충당금 부담이 예상보다 줄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며 "다행스러운 부분은 대출 성장률이 5.8%로 높아지고 있는 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경제 성장률도 좀더 올라갈 수 있는 형국이고 정부의 내수부양 의지도 높아 은행 기대감은 버리지 않고 있다"며 "실적의 회복에 대한 이견도 없을 듯 하지만 고민해야하는 변수는 경기사이클 둔화 가능성인 만큼 좀더 매크로 변수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