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지적재조사' 알리기 기념우표 발행

우정사업본부가 ‘지적재조사’를 소재로 한 기념우표를 20일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정사업본부에서는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2종의 기념우표를 발행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지적은 일제 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도로서 실제 지적도와 차이가 있다는 한계점이 있으며 토지분쟁과 개발사업의 지연 등 많은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국토부)에서는 전 국토를 정확하게 조사, 측량하여 세계적 표준에 맞는 미래형 ‘디지털 지적’을 제작하기 위해 2030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