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미자의 첫 예능 출연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이미자의 첫 예능 나들이인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출연 당시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연을 앞두고 리허설 무대에서 직접 코러스와 화음 등 무대 장비를 직접 챙기는 이미자의 모습에서 롱런의 비결을 엿볼 수 있었다.
리허설 후 가요계 후배 작곡가 장욱조와 음악평론가 임진모가 그녀를 찾았다. 임진모는 "이미자는 지금도 녹음실에서 8시간을 서서 노래하고, 세월이 흘러도 절대 노래의 음정키를 낮추지 않는다"며 선배 가수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이에 제작진들이 목 관리의 비결을 묻자 이미자는 "관리로 유지된다면 목이 안 좋은 사람이 있겠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미자는 "45주년 공연 때부터 `이번이 끝이겠구나`라고 생각했으나, 50주년을 지나 55주년까지 왔다"며 "앞으로 나의 노래 인생이 어떻게 될 지 장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처럼 고단한 세월 사람들을 위로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국민가수 이미자의 60주년 공연을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좋은 아침` 이미자 `불후의 명곡` 공연 짱", "`좋은 아침` 이미자 오래오래 저희 곁에 있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wowtv.co.kr
1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이미자의 첫 예능 나들이인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출연 당시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연을 앞두고 리허설 무대에서 직접 코러스와 화음 등 무대 장비를 직접 챙기는 이미자의 모습에서 롱런의 비결을 엿볼 수 있었다.
리허설 후 가요계 후배 작곡가 장욱조와 음악평론가 임진모가 그녀를 찾았다. 임진모는 "이미자는 지금도 녹음실에서 8시간을 서서 노래하고, 세월이 흘러도 절대 노래의 음정키를 낮추지 않는다"며 선배 가수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이에 제작진들이 목 관리의 비결을 묻자 이미자는 "관리로 유지된다면 목이 안 좋은 사람이 있겠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미자는 "45주년 공연 때부터 `이번이 끝이겠구나`라고 생각했으나, 50주년을 지나 55주년까지 왔다"며 "앞으로 나의 노래 인생이 어떻게 될 지 장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처럼 고단한 세월 사람들을 위로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국민가수 이미자의 60주년 공연을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좋은 아침` 이미자 `불후의 명곡` 공연 짱", "`좋은 아침` 이미자 오래오래 저희 곁에 있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