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김희애 따귀 수난 "여자들 싸움이 더 무섭다니까~"

입력 2014-03-18 14:25  

JTBC 새 드라마 `밀회`가 첫 방송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첫 방영된 `밀회`는 전국 유료 방송 가구 기준 시청률 2.574%를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밀회` 1회 방송에서는 오혜원(김희애)이 고교 동창이자 자신이 일하는 아트센터의 대표인 서영우(김혜은)에게 따귀를 맞는 수모를 당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오혜원과 이선재(유아인)의 첫 만남이 그려지며 앞으로 극중에서 보여질 김희애와 유아인의 로맨스를 향한 기대 역시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밀회`, 유아인 김희애 호흡 기대된다", "`밀회` 김희애 따귀 맞는 장면에 내가 더 놀랐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JTBC 방송 캡쳐)

한국경제 TV 박선미 기자
meil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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