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인 유승호의 근황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생방송 연예특급’은 유승호 근황 모습이 담긴 미공개 육군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유승호는 6·25 참전용사 한동수 옹의 휠체어를 밀며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특히 유승호는 소년에서 듬직한 남자로 변신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승호 근황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유승호 근황, 더 멋있어졌네", "유승호 근황, 이제 제대 얼마 안 남았구나", "유승호 근황, 까방권 획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승호는 지난해 3월 5일 강원도 춘천의 102 보충대를 통해 비밀리에 입대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유승호는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수색대대로 자대배치를 받았으나 조교로 보직을 변경했다.
이후 육군 공익광고 `육군, 그 이름에 젊음을 건다` 편에 출연하는 등 간간이 근황을 알린 유승호는 올 12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사진=유승호 팬카페/SBS/해당 영상 캡쳐/27사단 신병교육대대 공식카페/S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