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가 아이티로 향후 5년간 봉사 활동을 떠난다는 계획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선예는 18일 원더걸스 공식 팬페이지를 통해 "선교사인 남편과 7월 아이티로 들어가 5년간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성경 구절을 인용하며 "앞으로는 복음을 모르는 세상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위해 살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연예인으로서의 모든 활동도 이런 목표의 연장선 상에서 해나갈 계획"이라며 연예계 은퇴는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소식을 들은 원더걸스의 팬들은 "소희의 탈퇴에 이어 선예까지 각자의 길을 간다면, 사실상 원더걸스가 해체 수순을 밟게 되는는 것 아니냐"며 혼란스러워 하고있다.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선예가 행복한 길을 가길", "선예의 용기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응원을 보내는 반면, 선예가 지난해 12월 소속사 JYP와 재계약을 한 사실을 두고 "책임감이 없지 않나"라며 실망하는 시선도 있다.(사진=선예 트위터, Like money 티져 영상 캡쳐)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wowtv.co.kr
선예는 18일 원더걸스 공식 팬페이지를 통해 "선교사인 남편과 7월 아이티로 들어가 5년간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성경 구절을 인용하며 "앞으로는 복음을 모르는 세상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위해 살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연예인으로서의 모든 활동도 이런 목표의 연장선 상에서 해나갈 계획"이라며 연예계 은퇴는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소식을 들은 원더걸스의 팬들은 "소희의 탈퇴에 이어 선예까지 각자의 길을 간다면, 사실상 원더걸스가 해체 수순을 밟게 되는는 것 아니냐"며 혼란스러워 하고있다.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선예가 행복한 길을 가길", "선예의 용기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응원을 보내는 반면, 선예가 지난해 12월 소속사 JYP와 재계약을 한 사실을 두고 "책임감이 없지 않나"라며 실망하는 시선도 있다.(사진=선예 트위터, Like money 티져 영상 캡쳐)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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