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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경찰서는 청도농협의 지원으로 3월 중 범죄예방 목적과 치안유지 활동을 위해 총123개소에 차량용 블랙박스를 CCTV로 설치하여 청도군 곳곳을 범죄로부터 감시하게 된다. 이중 도로변 및 공공장소 100개소에 설치된 제품은 청도농협이 설치비를 모두 부담하고 청도 경찰서가 관리하게 된다.
금번 차량용 블랙박스를 활용한 CCTV 설치로 소싸움축제나 농번기등 외출이 많은 시기에 범죄예방 과 치안유지에 많은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번에 설치된 블랙박스 제품은 일우엠앤디㈜ 사의 로드캠 T-3000HD 모델로 CCTV용도에 맞게 녹화시간을 증가시켰고 야간화질과 품질이 우수한 제품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KC, FCC, C-Tick 등 국내 및 해외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 HIT-500과 중소기업청 K-HIT 제품으로 선정된 제품으로 미국의 조지워싱턴대와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미국시장 진출 등 해외수출도 기대되는 제품이다.
두 개의 CPU를 탑재하고 있으며 360도 회전이 가능한 거치대를 탑재하고 있어 어느방향에서든 원하는 각도로 조절이 용이하며 녹화 소프트웨어를 개선하여 SD카드의 녹화품질과 내구성이 우수하여 포맷을 자주할 필요가 없고 야간영상이 밝아 CCTV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청도경찰서는 지금까지 청도군 각 지역에 현재까지 총 350개소에 블랙박스를 CCTV로 설치하여 범죄예방 및 치안유지에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