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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B2홀에서는 쏘나타 브랜드의 30년 가까운 역사를 재조명하는 `쏘나타 모터쇼`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단일차종 브랜드 전시회인 `쏘나타 모터쇼`는 7세대 쏘나타의 출시를 맞아 역대 쏘나타를 전시함으로써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쏘나타의 빛나는 역사를 느낄 수 있게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습니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3,300㎡(약 1,000평)에 달하는 대형 전시장을 마련하고 `헤리티지, 이노베이션, 디자인&디테일, 이모션`이라는 4가지 주제의 전시를 진행합니다.
`헤리티지 존(Heritage Zone)`에는 1세대에서 6세대까지 역대 쏘나타와 함께 출시 당시의 사회·문화적 상황을 대표하는 소품들을 전시해 우리의 삶 속에 항상 함께 해온 쏘나타에 대해 다시금 되돌아볼 수 있게 했습니다.
또 자동차의 본질에 충실한 신형 쏘나타의 다양한 기술을 `RUN, TURN, STOP, PROTECT` 라는 테마로 전시한 `이노베이션 존(Innovation Zone)`과 디자인, 사운드, HMI(Human-Machine Interface) 등 감성품질과 운전자의 편의향상을 위한 신형 쏘나타의 신기술을 중심으로 한 `디자인 앤드 디테일 존(Design & Detail Zone)`을 마련했습니다.
`이모션 존(Emotion Zone)` 에는 2013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전시된 설치작품 `스컬프처 인 모션 (Sculpture in Motion)`을 국내에 첫 공개해 신형 쏘나타에 적용된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쳐 2.0`을 방문객들이 감성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세계적 사진작가 로드니 스미스의 작품을 전시해 `본질로부터 쏘나타`라는 신형 쏘나타의 런칭 컨셉을 전달합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쏘나타 모터쇼가 다양한 주제에 대한 고객과의 공감ㆍ소통의 장이 되도록 모터쇼 기간 중 `쏘나타 모터쇼 오프닝 파티`(24일), `글로벌 디자인 포럼`(26일) 등 다양한 고객 초청 행사를 함께 마련하고 20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참여 응모를 받습니다.
`쏘나타 모터쇼` 현장을 방문해 응모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등 신형 쏘나타(1명)를 비롯해, 2등 브라질 월드컵 원정응원 패키지(2명), 3등 하만카돈 사운드스틱(30명), 4등 커피빈 모바일 쿠폰(777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민의 삶과 함께 해온 쏘나타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쏘나타 모터쇼`가 새로운 공감의 장(場)이 될 것"이라며 "현대차와 쏘나타 브랜드에 대한 기대에 부응할 신형 쏘나타의 혁신적 상품성에 주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