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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3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강성자 에이치알에스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이치알에스는 국내 실리콘 고무시장 점유율 1위 업체입니다.
강 대표는 지난 2006년 대표이사 취임 후 독자적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회사를 6년 만에 매출 590억원, 수출 1천500만달러 규모로 성장시켰습니다.
특히 지난 2007년 미국의 다우코닝과 전략적 제휴체결, 2011년 중국 자회사 설립 등 기업의 대내외 경쟁력과 고부가가치 응용제품의 양산화 사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협력업체와의 관계에서도 상호 대등한 위치에서 균형있게 발전 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 하는 등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강 대표는 "국내최초로 실리콘 고무 컴파운드를 개발하여 33년간 국내 실리콘 고무시장을 선도해온 만큼 앞으로도 세계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끊임없는 기술개발, 제품개발, 품질관리, 인재육성으로 기술과 서비스의 특화를 이루고 초우량 기업의 지표라 할 수 있는 재무와 기업가치의 확보, 그리고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지속가능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