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터치] 파라다이스(034230), 외국 카지노 자본 국내진출, 경쟁사 대비 투자비용 절감

입력 2014-03-19 11:17  

출발 증시 특급 2부 [종목 터치]
출연 : 박제연 FWS투자자문 연구원

카지노, 영종도 허가로 성장 모멘텀 확보
어제 중국과 미국 합작사인 리포&시저스 컨소시엄이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도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겠다며 사전 심사를 청구한 것에 대해 `적합`을 통보함. 한국을 겨냥한 다른 외국 카지노 업체들의 움직임도 더 빨라질 듯. 그렇지만 지금 수도권에만 5곳, 제주에는 8곳으로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의 시선 있음.

카지노 업종 overweight 현대증권
(영종도) 현재 파라다이스 세가사미가 2016년 1단계 사업완료를 목표로 건설공사 중이고, 유니버셜은 추진 중. 파라다이스 세가사미 하나 달랑 있는 것 보다는 방한객들에게 영종도가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는 점에서는 긍정적이긴 하지만 주가에 새로운 뉴스라고 보기에는 종종 등장한 이슈임.
1. 앞에서 말한 것처럼 외국자본의 카지노 진출은 더 늘어날 것이고 너무 많아진다면 오히려 공급과잉의 문제, 즉 블루오션이 아닌 레드오션이 될 가능성도 있음.
2. 지금은 큰 문제가 안되긴 하지만 이 시장이 더 커진다면 중국이 마카오가 아닌 영종도에 국부가 유출되는 걸 방관하지는 않을 것.
3. 내국인 허용 카지노는 안됨. 법률에 2025년까지 내국인 카지노는 강원랜드 하나로 명시됨.

(제주도) 중국인 관광객이 무비자로 올 수 있는 곳. 이미 파라다이스 그룹이 2개 운영 중이고, GKL이 관광공사와 함께 중문단지에 카지노 복합 리조트 계획 중. 제주도에 외국자본이 들어설 계획도 속속 보도 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카지노를 본다면 제주도 쪽도 눈 여겨 봐야 할 것.

파라다이스(034230) 40,000원 상향 매수 IBK투자증권
영종도가 관심이 몰리고 있는데 파라다이스는 이미 영종도에 인천 골든게이트 카지노를 통해 외국인 카지노 사업 라이선스를 갖고 있음. 인천 골든게이트는 67년부터 영업허가를 갖고 있었고 작년 3분기에 파라다이스 세가사미 소속으로 전환됨. 토지를 매입해야 되기 때문에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경쟁사와 달리 파라다이스 인천 사업용지는 공항에서도 가깝고 50년 임대계약이기 때문에 투자비용도 적게 듬. 예상대로 VIP가 늘어간다면 지금 밸류에이션이 싸지는 않지만 영종도 개발 생각하면 여전히 투자매력 있다고 판단.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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