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한 달 생활비가 평균 40만8천원으로 지난해(38만6천원)보다 5.7% 올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27세 이하 대학생 2,382명을 대상으로
`새학기 생활비와 소비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지출이 늘어난 생활비로는 외식비(25.9%), 품위유지비(19.0%), 교통비(18.5%), 학습비(18.1%) 등을 꼽았다.
금액별로는 30만∼40만원을 지출하는 대학생이 27.5%로 가장 많았고
20만∼30만원(27.4%)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40만∼50만원(17.9%), 10만∼20만원(11.1%), 50만∼60만원(5.7%), 60만∼80만원(4.4%),
80만∼100만원(2.1%), 100만원 이상(1.2%)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생 간 생활비 지출 양극화 현상은 다소 주춤했다.
20만원 이하를 쓴다고 답한 대학생은 13.8%로 작년(22.4%)보다 8.6%P 감소했고,
80만원 이상 고비용을 지출하는 대학생은 4.1%에서 3.3%로 0.8%P 줄었다.
그 대신 50만∼80만원 구간이 10.1%로 작년(7.3%)보다 2.8%P 늘며 전체 생활비 상승을 이끌었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27세 이하 대학생 2,382명을 대상으로
`새학기 생활비와 소비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지출이 늘어난 생활비로는 외식비(25.9%), 품위유지비(19.0%), 교통비(18.5%), 학습비(18.1%) 등을 꼽았다.
금액별로는 30만∼40만원을 지출하는 대학생이 27.5%로 가장 많았고
20만∼30만원(27.4%)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40만∼50만원(17.9%), 10만∼20만원(11.1%), 50만∼60만원(5.7%), 60만∼80만원(4.4%),
80만∼100만원(2.1%), 100만원 이상(1.2%)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생 간 생활비 지출 양극화 현상은 다소 주춤했다.
20만원 이하를 쓴다고 답한 대학생은 13.8%로 작년(22.4%)보다 8.6%P 감소했고,
80만원 이상 고비용을 지출하는 대학생은 4.1%에서 3.3%로 0.8%P 줄었다.
그 대신 50만∼80만원 구간이 10.1%로 작년(7.3%)보다 2.8%P 늘며 전체 생활비 상승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