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남미시장 수출교두보 마련

권영훈 기자

입력 2014-03-20 05:59  



한국무역협회가 브라질 수출 및 경제협력 교두보 마련에 나섰습니다.

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현지시간으로 18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WTC센터에서 WTC 상파울루와 무역거래알선 인콰이어리 교류·전파 및 무역상담회·전시회 상호 개최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안현호 무역협회 상근부회장, 루시아노 메네지스 WTC 상파울루 대표 및 상파울루 비즈니스 클럽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향후 현지 시장정보 및 바이어 정보 교환 등 한-브라질 양국간 경제교류 협력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에 합의했습니다.

안현호 부회장은 지난 19일 브라질 리오그란데도술주정부와 무역·투자·합작·기술이전 등 협력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리오그란데도술주에 투자진출한 한국기업으로는 현대엘리베이터와 하나마이크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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