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금잔디가 화제다.
19일 오후 3시 생방송 된 KBS 1TV ‘뉴스토크’에 트로트가수 금잔디가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금잔디는 강원 KBS 어린이 합창단 출신이며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나왔다.
그녀는 2000년 1집 앨범 [영종도 갈매기]로 데뷔했다.
그동안 금잔디는 매년 ‘트롯트 금잔디’ 앨범 시리즈를 발매했으며 누적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높은 음반판매량을 기록하면서 금잔디는 음악방송이 아닌 시사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그 인기를 증명했다.
‘고속도로 여왕’으로 불릴 정도였다.
오는 20일 금잔디는 ‘트롯트 금잔디 PART 7,8’와 함께 ‘트롯트 금잔디 DVD PART 4’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금잔디의 소속사 올라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금잔디는 지난 1년여 간 직접 선곡 작업부터 편곡까지 참여하면서 한곡 한곡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앨범에서 금잔디는 여러 선후배 가수들의 신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신곡 ‘어쩔사’(어쩔수없는사랑)를 비롯해 KBS2 주말극 ‘왕가네식구들’ OST로 사랑받은 ‘사랑찾아 인생찾아’, 진성의 ‘안동역에서’, 류기진의 ‘사랑도 모르면서’, 강민의 ‘세월아 청춘아’ 등 총 40곡을 수록했다.
소속사 측은 "‘트로트 금잔디 파트 7,8’은 오는 20일부터 전국 음반 매장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금잔디, 메들리 앨범 누적 100만장 돌파라니 대단하다", "금잔디 구준표 여자친구인줄", "금잔디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올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