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다음, 육아·가사 등 정보공유 커뮤니티 개설

입력 2014-03-20 13:01  

홈플러스(사장 도성환)와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이 아기를 둔 부모들을 위한 멀티채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우선 양사는 육아 SNS인 다음 ‘해피맘’ 서비스 이용자들이 같은 동네 엄마들과 육아와 생활정보 등을 교류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해주고, 각 커뮤니티가 필요로 하는 강좌를 각 지역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舊 문화센터)에 ‘해피맘 클래스’로 개설해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양사의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통해 홈플러스 특별할인, 쇼핑 및 교육 정보 제공, 엄마들 모임 장소 지원 등 각 지역사회 아기 엄마들의 니즈를 실질적으로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회사 측은 아기 엄마들에게 소통과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해줌으로써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육아 부담과 저출산 문제 해소에 도움을 주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이번 제휴를 맺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다양한 소통채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멀티채널 유통환경에서 국민으로부터 가장 사랑 받는 홈플러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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