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1·2월 플랜트 수주 58%↑‥올해 목표달성 이상無"

신인규 기자

입력 2014-03-21 06:00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우리나라가 플랜트 수주 부문에서 700억달러 달성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산업부는 오늘 SC컨벤션센터에서 김재홍 제1차관 주재로 `플랜트 CEO 포럼`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플랜트 부문은 지난 1월 SK건설이 9억불 규모 이집트 카본 홀딩스 에틸렌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2월에는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GS건설·SK건설 컨소시엄이 60억불 규모의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성과를 보였습니다.

참석자들은 올해 시황에 대해 신흥국 경제 불안, 세계경제 불확실성 지속 등 불안요인이 있으나, 개도국 발전시장 성장, 중동의 석유화학 플랜트 발주증가 등 긍정적 요소가 크다고 진단했습니다.

김재홍 산업부 제1차관은 "우리 기업들이 수주 700억달러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부문에서는 수출입은행이 전체금융의 34%인 26조원을 플랜트금융 등에 공급할 계획이며, 무역보험공사 또한 플랜트 금융 공급을 작년보다 30.7% 증가한 20조원 규모로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산업부는 주요국 수주지원센터를 통해 현지 수주활동 지원 및 유망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타당성조사를 지속 지원하고 중소기자재업체 R&D 지원을 확대하고 현장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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