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의 제25대 은행장인 김한조 은행장이 취임했다.
김한조 행장은 21일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 새로운 외환은행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행장은 취임사에서 영업력 회복을 위한 성장기반 구축, 지속적 글로벌 역량 강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소통을 통한 은행 발전 도모, 은행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 제고, 그룹의 비전과 외환은행의 지속가능한 성장 달성을 위한 기반 조성 등을 주요 경영방향으로 제시했다.
김 행장은 "위기는 기회와 함께 온다"며 은행의 지속 성장을 위한 선배들의 역할을 주문했다.
아울러 김 행장은 외환은행의 주요 경쟁력으로 글로벌 역량을 꼽았다. 그는 "올해 설립 예정인 인도 첸나이지점과 러시아 현지법인 설립을 비롯해 선진국 및 신흥시장, 아프리카와 중동, 동남아시아 등 미래 성장시장을 아우르는 해외시장 진출 및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국내은행 중 글로벌 선두주자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조 행장은 지난 1982년 외환은행에 입행해 32년간 외환은행에서 근무한 내부출신 행장으로 가계와 기업금융 부문을 두루 거쳤다.
김한조 행장은 21일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 새로운 외환은행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행장은 취임사에서 영업력 회복을 위한 성장기반 구축, 지속적 글로벌 역량 강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소통을 통한 은행 발전 도모, 은행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 제고, 그룹의 비전과 외환은행의 지속가능한 성장 달성을 위한 기반 조성 등을 주요 경영방향으로 제시했다.
김 행장은 "위기는 기회와 함께 온다"며 은행의 지속 성장을 위한 선배들의 역할을 주문했다.
아울러 김 행장은 외환은행의 주요 경쟁력으로 글로벌 역량을 꼽았다. 그는 "올해 설립 예정인 인도 첸나이지점과 러시아 현지법인 설립을 비롯해 선진국 및 신흥시장, 아프리카와 중동, 동남아시아 등 미래 성장시장을 아우르는 해외시장 진출 및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국내은행 중 글로벌 선두주자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조 행장은 지난 1982년 외환은행에 입행해 32년간 외환은행에서 근무한 내부출신 행장으로 가계와 기업금융 부문을 두루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