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의 신곡 ‘흔한 노래’ 돌풍이 심상치 않다.
20일 발표된 임창정의 신곡 ‘흔한 노래’는 공개 직후 멜론, 벅스, 올레,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기 때문이다.
음원이 공개된 임창정의 `흔한 노래`는 연인과의 이별을 흔한 유행가처럼 적당히 아파하며 조금씩 잊혀지기를 바라는 남자의 어가기를 바라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특히 임창정 특유의 담담하면서 애절한 보컬이 인기몰이의 비결로 꼽히고 있다.
한편 지난 17일 임창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처음으로 12집 노래 라이브 했는데 내 노래 통틀어 부르기 제일 힘들다"며 "제목만 흔한 노래. 난 죽었다 이제"라는 글을 남겨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임창정 `흔한 노래`를 들은 네티즌들은 "임창정 흔한 노래, 얼마나 어려운 노래길래", "임창정 흔한 노래, 노래방에서 어렵겠군", "임창정 흔한 노래, 너무 좋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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