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팝핀현준-박애리, 힙합과 국악의 하모니 '눈길'

입력 2014-03-21 11:22  

팝핀현준과 박애리가 멋진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가수 팝핀현준과 국악가 박애리의 멋진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세 부부 패널들은 각각 아내와 남편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팝핀현준은 "아무래도 내가 춤을 추는 사람이니, 나는 노래보다는 안무를 준비했다"며, "이 노래는 돌아가신 장모님이 가장 좋아하셨다는 노래다. 나는 장모님을 뵌 적 없지만 `장모님이 살아 계셨더라면`이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이야기를 듣던 아내 박애리는 "내가 27살에 돌아가신 우리 엄마는 내게 너무도 각별했다. 엄마가 돌아가신 후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지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이어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작사 하중희, 작곡 김강섭의 `코스모스`로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팝핀현준의 현란한 춤 솜씨와 박애리의 구슬픈 목소리에 패널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애리 이야기에 나도 눈물이 났다" "팝핀현준 춤은 정말 예술" "팝핀현준이 박애리의 남편이자 엄마가 돼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