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 두 최강자 버나드 박과 권진아가 허를 찌르는 위험한 도전으로 TOP4 결정전에 나선다.

`K팝 스타3`는 17회 방송에서 Almeng(최린-이해용)-권진아-짜리몽땅(여인혜-박나진-류태경)-버나드 박-샘김-한희준 등 TOP6 멤버를 공개했다.
방송말미에 역대 시즌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3사(社) 위크(week) 제도와 이번 주 YG 위크-TOP4 결정전이 예고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해 버나드 박과 권진아는 예상을 뒤엎는 과감한 선곡으로 TOP4 결정전 무대를 준비했다고 알려졌다.
팝 음악에 강세를 보여 왔던 버나드 박이 한국 가요로, 한국 가요로만 승부를 벌여왔던 권진아가 팝 음악으로 도전장을 내미는 것. 두 사람은 꿈에 한발 더 다가가는 TOP4 결정전을 앞둔 만큼 유리한 선곡 대신 예측불허 승부수를 띄우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버나드 박은 가수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를 통해 정통 한국 발라드에 도전한다. 미국 애틀랜타 출신으로 한국말이 서툰 버나드 박에겐 한국 가요보다 팝송이 더 유리한 선곡인터. 심사위원 양현석-박진영-유희열 역시 "한국어가 서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니, 가요 말고 팝송을 부르는 것도 괜찮다"는 조언을 덧붙였던 바 있다.
그러나 버나드 박은 "한국어를 잘 이해 못해서 한국 노래의 감정표현이 몹시 힘든 건 사실이다"라며 "하지만 `K팝 스타3`의 우승자가 되려면 K팝으로도 가능성을 보여야한다. 계속해서 시도해야한다"고 위험을 감수하고도 한국가요를 선곡해 불타는 열정을 실감케 했다.
권진아는 스팅의 `Fields Of Gold`로 무대를 꾸릴 예정이다. 권진아는 한국가요를 자신의 색에 맞게 편곡해왔던 그동안의 라운드와 전혀 다른 무대를 만들기 위해 고심을 거듭했던 상태. 이로 인해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면서 보컬의 매력을 확실히 드러낼 수 있는 외국 곡을 선택했다. 처음으로 팝 음악에 도전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해 신흥강자의 위력을 톡톡히 드러낼 전망이다.
제작진은 "버나드 박과 권진아가 위험을 감수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며 "차세대 `K팝 스타`가 되기 위해 먼 미래를 내다본 결정이었던 것 같다. 잘할 수 있는 것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성장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두 사람의 열정이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K팝 스타3`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YG 위크로 진행되는 TOP4 결정전이 펼쳐질 `K팝 스타3` 18회 분은 23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3` 정말 흥미진진해" "`K팝스타3` 이번에는 누가 우승할까?" "`K팝스타3` 오늘도 본방사수!" "`K팝스타3` 버나드 박 목소리 정말 좋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K팝 스타3` 방송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K팝 스타3`는 17회 방송에서 Almeng(최린-이해용)-권진아-짜리몽땅(여인혜-박나진-류태경)-버나드 박-샘김-한희준 등 TOP6 멤버를 공개했다.
방송말미에 역대 시즌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3사(社) 위크(week) 제도와 이번 주 YG 위크-TOP4 결정전이 예고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해 버나드 박과 권진아는 예상을 뒤엎는 과감한 선곡으로 TOP4 결정전 무대를 준비했다고 알려졌다.
팝 음악에 강세를 보여 왔던 버나드 박이 한국 가요로, 한국 가요로만 승부를 벌여왔던 권진아가 팝 음악으로 도전장을 내미는 것. 두 사람은 꿈에 한발 더 다가가는 TOP4 결정전을 앞둔 만큼 유리한 선곡 대신 예측불허 승부수를 띄우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버나드 박은 가수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를 통해 정통 한국 발라드에 도전한다. 미국 애틀랜타 출신으로 한국말이 서툰 버나드 박에겐 한국 가요보다 팝송이 더 유리한 선곡인터. 심사위원 양현석-박진영-유희열 역시 "한국어가 서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니, 가요 말고 팝송을 부르는 것도 괜찮다"는 조언을 덧붙였던 바 있다.
그러나 버나드 박은 "한국어를 잘 이해 못해서 한국 노래의 감정표현이 몹시 힘든 건 사실이다"라며 "하지만 `K팝 스타3`의 우승자가 되려면 K팝으로도 가능성을 보여야한다. 계속해서 시도해야한다"고 위험을 감수하고도 한국가요를 선곡해 불타는 열정을 실감케 했다.
권진아는 스팅의 `Fields Of Gold`로 무대를 꾸릴 예정이다. 권진아는 한국가요를 자신의 색에 맞게 편곡해왔던 그동안의 라운드와 전혀 다른 무대를 만들기 위해 고심을 거듭했던 상태. 이로 인해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면서 보컬의 매력을 확실히 드러낼 수 있는 외국 곡을 선택했다. 처음으로 팝 음악에 도전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해 신흥강자의 위력을 톡톡히 드러낼 전망이다.
제작진은 "버나드 박과 권진아가 위험을 감수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며 "차세대 `K팝 스타`가 되기 위해 먼 미래를 내다본 결정이었던 것 같다. 잘할 수 있는 것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성장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두 사람의 열정이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K팝 스타3`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YG 위크로 진행되는 TOP4 결정전이 펼쳐질 `K팝 스타3` 18회 분은 23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3` 정말 흥미진진해" "`K팝스타3` 이번에는 누가 우승할까?" "`K팝스타3` 오늘도 본방사수!" "`K팝스타3` 버나드 박 목소리 정말 좋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K팝 스타3` 방송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