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올 1분기 실적이 시장의 전망치를 웃돌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9만5000원을 제시했습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CD TV 물량이 전년 동기보다 9.3% 증가할 것"이라며 "올 1분기 LG전자의 영업이익은 3063억 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2% 가량 줄어드는 것이지만 직전 추정치(2301억 원)와 비교했을 때 눈높이가 한층 올라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홈엔터테인먼트 부문도 LG전자와 삼성전자 모두 가격경쟁을 지양하면서 영업이익률도 이전 예상치(1.6%)보다 높은 3%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이어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부문의 적자는 직전 분기보다 확대된 510억 원 수준으로, 흑자 전환은 올 2분기에 가능할 것"이라 전망하며, "이동통신사 영업정지 영향에 매출 둔화 영향이 있겠지만 LG전자의 스마트폰 신모델(G프로2, 보급형 L 및 F시리즈) 영역이 경쟁사와 겹치치 않아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CD TV 물량이 전년 동기보다 9.3% 증가할 것"이라며 "올 1분기 LG전자의 영업이익은 3063억 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2% 가량 줄어드는 것이지만 직전 추정치(2301억 원)와 비교했을 때 눈높이가 한층 올라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홈엔터테인먼트 부문도 LG전자와 삼성전자 모두 가격경쟁을 지양하면서 영업이익률도 이전 예상치(1.6%)보다 높은 3%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이어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부문의 적자는 직전 분기보다 확대된 510억 원 수준으로, 흑자 전환은 올 2분기에 가능할 것"이라 전망하며, "이동통신사 영업정지 영향에 매출 둔화 영향이 있겠지만 LG전자의 스마트폰 신모델(G프로2, 보급형 L 및 F시리즈) 영역이 경쟁사와 겹치치 않아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