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Q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 - 대신증권

조연 기자

입력 2014-03-24 09:41  

대신증권LG전자에 대해 올 1분기 실적이 시장의 전망치를 웃돌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9만5000원을 제시했습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CD TV 물량이 전년 동기보다 9.3% 증가할 것"이라며 "올 1분기 LG전자의 영업이익은 3063억 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2% 가량 줄어드는 것이지만 직전 추정치(2301억 원)와 비교했을 때 눈높이가 한층 올라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홈엔터테인먼트 부문도 LG전자와 삼성전자 모두 가격경쟁을 지양하면서 영업이익률도 이전 예상치(1.6%)보다 높은 3%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이어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부문의 적자는 직전 분기보다 확대된 510억 원 수준으로, 흑자 전환은 올 2분기에 가능할 것"이라 전망하며, "이동통신사 영업정지 영향에 매출 둔화 영향이 있겠지만 LG전자의 스마트폰 신모델(G프로2, 보급형 L 및 F시리즈) 영역이 경쟁사와 겹치치 않아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