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결여' 시청률, 채린이 과거 밝혀졌다..'동시간대 1위'

입력 2014-03-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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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 시청률이 화제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한 `세결여`는 15.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6.6%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 폭력 아버지 때문에 고통 받던 한 채린(손여은)의 과거가 밝혀졌다. 정태원(송창의)은 이혼하면 아버지에게 맞아 죽을 거라는 한채린에게 "그런 일 없다. 나가지 마"라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있을 것을 암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결여` 시청률 올랐네" "`세결여` 시청률 결말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세결여` 시청률 `정도전` `황금무지개`도 막상막하네" "`세결여` 시청률 대박이다" "`세결여` 시청률 뒷심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무지개` 38회는 15.2%, KBS1 `정도전` 23회는 15.6%를 기록했다.(사진=SBS `세결여`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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