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교역조건이 개선됐다.
한국은행은 24일 2월 무역조건 및 교역조건을 발표하고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0.3%, 소득교역조건지수가 5.5% 각각 상승했다고 밝혔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출품 한단위로 판매할 수 있는 수입품의 양을 나타낸 지수로 수출가격에 비해 수입가격의 하락폭이 더 컸다.
2월 수출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7%,수입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 각각 낮아졌다.
이에따라 2월 순상품교역조건 지수는 89.27을 나타냈다. 이는 수출품 100개를 팔아 89개를 수입할 수 있다는 의미다.
한편 제품의 가격뿐아니라 물량까지 고려한 `소득교역조건지수`는 106.14를 기록했다. 수출물량이 늘어나면서 전년동기보다 5.5% 높아진 수준이다.
수출물량은 석탄과 석유제품을 제외한 대부분 공산품에서 늘었고,수입물량은 원유 등 광산품이 줄었으나 일반기계 등 대부분 공산품에서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24일 2월 무역조건 및 교역조건을 발표하고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0.3%, 소득교역조건지수가 5.5% 각각 상승했다고 밝혔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출품 한단위로 판매할 수 있는 수입품의 양을 나타낸 지수로 수출가격에 비해 수입가격의 하락폭이 더 컸다.
2월 수출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7%,수입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 각각 낮아졌다.
이에따라 2월 순상품교역조건 지수는 89.27을 나타냈다. 이는 수출품 100개를 팔아 89개를 수입할 수 있다는 의미다.
한편 제품의 가격뿐아니라 물량까지 고려한 `소득교역조건지수`는 106.14를 기록했다. 수출물량이 늘어나면서 전년동기보다 5.5% 높아진 수준이다.
수출물량은 석탄과 석유제품을 제외한 대부분 공산품에서 늘었고,수입물량은 원유 등 광산품이 줄었으나 일반기계 등 대부분 공산품에서 증가했다.